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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스케덤 신제품 3종 출시…"외형 확대 주력"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클래시스가 코스메틱 브랜드 스케덤(SKEDERM)을 통해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23일 클래시스에 따르면 새로 출시된 '스케덤 UV쉴드 골프 패치'는 자외선 차단 기능과 눈가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포어 클린 율무 머드 마스크'는 머드팩을 마스크팩 방식으로 구현해 사용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클래시스가 코스메틱 브랜드 스케덤을 통해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사진은 스케덤 신제품 3종. [사진=클래시스]
클래시스가 코스메틱 브랜드 스케덤을 통해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사진은 스케덤 신제품 3종. [사진=클래시스]

머드팩의 수축 기능이 모공 청소와 모공 타이트닝을 도와주며, 율무와 청정지역 남해안 머드 성분이 피부 톤을 개선해준다는 설명이다.

'핑크 블래미쉬 카밍 패드'는 초대형 토너 패드로 노폐물 흡착, 모공 타이트닝, 수분 충전 기능과 양면 사용이 가능하다. 이 패드는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스케덤 토너패드 한 장으로 얼굴 전체 커버가 가능하다.

미용의료기기를 주력으로 하는 클래시스는 기업간 거래(B2B) 전문 유통망에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유통망으로 확대하기 위해 일반 소비자용 브랜드 '스케덤'을 운영 중이다. 스케덤 브랜드 제품은 자사 쇼핑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온라인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스케덤 브랜드의 1분기 매출액은 5억7천만원으로 전년 동기(2억2천만원) 대비 159% 증가했다. 스케덤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으로 외형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래시스의 올해 1분기 전체 매출액은 354억원, 영업이익은 167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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