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부산갈매기 런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단과 이번에 함께하는 부산갈매기는 야구를 좋아하는 갈매기를 콘셉트로 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다.
구단은 콘텐츠코어의 대표 지역특화 콘텐츠인 부산갈매기 런즈와 올 시즌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사직구장 내 3층 직영매장 '자이언츠샵'에 팝업(POP-UP) 스토어를 열었다.
부산갈매기 런즈는 구단 연고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상품 10선에 선정 된 캐릭터 IP(지식재산권)다. 구단은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야구장을 찾지 못한 야구팬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이번 라이선싱 콜라보를 기념해 2022년 올해의 팬톤 컬러로 선정된 베리페리 색상을 적용한 유니폼을 볼 수 있다. 또한 사직구장 전광판을 본뜬 아크릴메모보드, 롯데 유니폼을 입고 야구 포즈를 취하는 아크릴 키링, 앰블럼과 G 로고를 활용한 뱃지, 스마트톡, 마우스패드 등 다양한 상품이 선보인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