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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인준 한덕수 총리 “국민에 대한 마지막 봉사 각오”


“통합과 상생 위해 힘쓰겠다”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국회에서 인준안이 통과되자 “국민 통합과 상생을 위해 힘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 총리는 국회 인준 결과가 나온 곧바로 SNS를 통해 “조금 전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며 “국무총리의 책임을 맡겨주신 대통령님과 국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저를 믿고 성원해 주시고 기다려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사진=정소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사진=정소희 기자]

한 총리는 “국무총리라는 자리가 참으로 무겁고 막중함을 실감한다”며 “오직 국민만 보고 국민과 함께 걷고 국민의 삶이 있는 곳이 제 일터이자 현장”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경제 재도약을 위한 기틀을 닦고 ‘부강한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겠다고도 다짐했다.

함 총리는 “국민 통합과 상생을 위해 힘쓰고 지역·세대·정파를 넘어 끊임없이 소통하고 경청하겠다”며 “윤석열정부의 첫 국무총리이자 국민에 대한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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