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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자동차탄소포인트제 선착순 400대 모집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운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시행중인 탄소포인트제는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오는 4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400대를 모집한다.

경상북도 영주시청 전경. [사진=영주시]
경상북도 영주시청 전경. [사진=영주시]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중 휘발유·경유, LPG차량이며, 전기·하이브리드, 수소 차량과 타 시도 등록된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 회원가입 한 뒤 자동차 번호판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 등록증 사본을 제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1대, 차량 소유주 명의로 신청해야 하며, 모집기간에 촬영한 사진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후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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