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BNK경남은행,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 출시


긴급 경영안정 자금지원…대출 금리 0.6% 수준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오는 14일 중신용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보다 신속하게 긴급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은 신용보증재단 중앙회가 1년간 이차보전 지원하고,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대출 금리는 0.6% 수준이다.

BNK경남은행의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 출시 안내 화면. [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의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 출시 안내 화면. [사진=BNK경남은행]

특히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에 스크래핑 기술(모바일 자동 서류제출)을 도입해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지원 대상은 ▲현재 사업자등록 후 가동(영업) 중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745점 이상 919점 이하(NICE평가정보 기준) ▲정부의 소상공인방역지원금 수급자 3가지 조건에 모두 해당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1천만원이고,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대출 기간은 5년이고, 1년 거치 후 4년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모바일뱅킹 신청 방법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 금융상품몰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에 접속해 고객 정보 입력 등의 등록 절차를 거치면 된다.

/창원=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BNK경남은행,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 출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