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설맞이 체험‧할인 이벤트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내달 2일까지 설맞이 할인행사와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통놀이와 공연이벤트는 경주엑스포대공원 화랑아놀자 앞 야외 공간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투호 던지기와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 한궁 체험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매일 4회 판소리, 민요, 퓨전국악공연, 새터민 가수 등 버스킹 공연 관람도 가능하다.

우리놀이터에는 고누, 실뜨기, 산가지, 공기, 남승도놀이 등 9종의 전통놀이가 준비돼 있다.

행사기간 동안 파격적인 할인이벤트도 진행된다.

호랑이띠, 3대 가족, 호랑이가 그려진 물품을 소지한 관람객은 공원과 루미나이트, 아이스링크장 입장요금을 할인 받는다.

공원입장 요금은 8천원, 루미나이트 3천원, 아이스링크장 2천원이다.

그밖에 5일간 매일 선착순 20명에 경주엑스포대공원 기념품을 증정한다.

할인 혜택 대상자는 정문 종합안내센터에서 내용을 입증할 수 있는 간단한 증빙서류를 제시해야 하며 중복할인은 안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친 지역민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연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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