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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휘영·찬희, 강남 술집서 문 잠그고 새벽까지 '생파'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아이돌 그룹 SF9 멤버 휘영(김영균·23)·찬희(강찬희·22)가 방역수칙을 어기고 새벽까지 술집에서 생일파티를 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경찰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술집이 영업 제한인 밤 9시 이후에도 운영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감염병예방법 위반한 혐의로 SF9 휘영, 찬희 등을 포함한 15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SF9 찬희, 휘영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FNC엔터테인먼트]
왼쪽부터 SF9 찬희, 휘영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FNC엔터테인먼트]

이 두 사람은 경찰 조사에서 찬희 생일을 맞아 생일파티를 하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사흘 뒤인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SF9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등 활동을 계속 이어간 사실도 알려졌다.

이에 SF9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오전 1시 SF9 휘영, 찬희가 지인과 모임으로 서울지역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실을 오늘 인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관리에 소홀했던 점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대책 마련을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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