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KB증권이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아이에프에이(사장 이준호)와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에프에이는 2007년에 설립, 현재 약 1천200여명의 FA(Financial Advisor)가 소속된 보험독립대리점(GA;General Agency)이다. 업계에선 독자적인 인슈어테크를 기반으로 개인·기업의 재무적 목표와 재무상황에 최적화된 금융상품 포트폴리오(저축, 보험 및 투자상품)를 제공하는 재무설계 및 보험 판매 전문회사로 알려졌다.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KB증권 윤만철 WM영업본부장(왼쪽)과 아이에프에이 전상헌 최고운영책임자(오른쪽)가 25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https://image.inews24.com/v1/530e9e1b999b10.jpg)
KB증권은 그룹사 내 은행·보험과의 시너지 창출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을 맺은 아이에프에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판매채널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윤만철 KB증권 WM영업본부장은 “이번 아이에프에이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고객에게 최적의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상호 업무협력 강화차원으로 아이에프에이에 소속된 FA의 컨설팅 역량 향상을 위해 금융자격 취득을 적극 지원하는 등 업계 최고수준의 영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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