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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文대통령 지지율 40%대 원동력? 계속 일하고 있기 때문"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40%대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가장 큰 이유는 대통령이 일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탁 비서관은 지난 24일 KBS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문 대통령이 40%대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원동력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앞서 지난 2020년 10월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앞서 지난 2020년 10월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이어 "전임 대통령들이 일을 하지 않았던 건 아니겠지만 임기 말은 적극적으로 뭔가를 추진하기는 어렵지 않느냐. 그러나 우리는 멈춰있거나 혹은 관리만 해서 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여러 엄중한 일들이 있다"며 "대통령이 계속 움직이고 있고 또 우리 정부도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게 어떤 레토릭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일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국민과의 대화 '일상으로'에 참석해 국민패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국민과의 대화 '일상으로'에 참석해 국민패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그러면서 "또 다른 이유는 아주 개인적인 의견"이라며 "사람들은 언제나 대통령이 우리 시대에 맞는 방법으로 어떤 문제에 대처하기를 바라는 경향이 있는데 아직 그런 리더십이 선거 국면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거 아닌가 싶다"면서 "그래서 여전히 현직 대통령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고 있는 거 아닌가 한다"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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