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아이오케이 소속배우 신혜선이 'SNL코리아' 시즌2(이하 SNL)에 첫 호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연일 회자되고 있다.
14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업계에 따르면 SNL코리아를 서비스 하고 있는 쿠팡의 OTT인 '쿠팡플레이'는 이 같은 '신혜선 효과'로 가입자 300만을 돌파했다.
신혜선이 지난달 25일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됐던 SNL의 '열일곱이지만 서른입니다' 코너에서 10대들의 유행어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완벽한 희극 연기를 선보였다.
신혜선은 해당 코너에서 10대들이 쓰는 '어쩔티비', '저쩔티비', '킹받쥬' 등 마치 10대 학생이 된듯 현실감 있는 연기를 펼쳤고, 희극 연기력에 호평이 이어졌다.
해당 영상은 이날까지도 유튜브 등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낳고 있으며 트위터에서는 수만회 이상이 리트윗되고 있다.
신혜선 효과는 실제 데이터에서도 나타났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쿠팡플레이의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는 같은 해 1월 대비 306만8586명 늘어 약 590% 급증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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