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서울대학교 소속 교수가 술집에서 20대 여성 종업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9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서울대 A교수를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교수는 지난달 11일 밤 서울 서초구의 한 술집에서 20대 여성 종업원의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교수는 혼자 바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다가 종업원을 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교수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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