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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 취임 첫 현장행보…우편집중국 방역 점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동절기 시설물 안전점검 당부"

[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손승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장이 취임후 첫 현장행보로 우편집중국을 방문,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손승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장이 취임후 첫 현장행보로 우편집중국을 방문,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손승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장이 취임후 첫 현장행보로 우편집중국을 방문,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우정사업본부]

9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손 본부장은 동서울우편집중국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한파·폭설 등 동절기 재난 취약시기에 대비해 집중국 시설물 등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울우편집중국에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작업장 내 손소독제 비치뿐 만 아니라 공용 작업 장비를 매일 소독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식 체온계로 우편운송 차량 운전원과 외부 출입자 발열체크 등 출입자 통제와 작업장 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물 안전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비상용 제설자재 장비 확보와 비상대비반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안전관리자는 월 2회 작업현장 시설을 점검하는 등 작업장 내 사고 예방활동을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손 본부장은 "최근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직원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의심증상이 있는 직원은 출근하지 말고 즉시 검사하도록 요청하고, 동절기 시설물 안전점검뿐 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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