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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에너지·전기공학전공, 공기업 대거 합격 '경사'


올해만 한수원에 17명 취업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에너지·전기공학전공이 올 한해만 17명을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에 취업시켰다고 8일 밝혔다.

원자력 에너지 유관산업 분야 인프라를 바탕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에너지·전기공학전공 교수들이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키우고 적극적으로 취업을 지원해 온 결과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전경.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동국대 경주캠퍼스 전경.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김규태 에너지·전기공학전공 책임교수는 이같은 공기업 취업 비결로 ▲ 현장 맞춤형 전공 교육 ▲ 학생역량 개발을 위한 장학금 ▲ 원자력전문인력양상사업 지원 등을 꼽았다.

김 교수는 "동국대가 산업계 네트워크를 통해 에너지 산업계에 필요한 역량을 파악하고 맞춤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경진대회를 실시해 전공 교육에 대한 몰입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년 하반기에 취업하는 박재은 에너지·전기공학전공 4학년 학생은 "취업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글쓰기와 면접 컨설팅 등 지원을 받아 한수원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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