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충북 청주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둔기를 휘둘러 숨지게 하고 자수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6일 청주지방법원(신우정 영장전담판사)은 존속 살해 혐의로 A(28)씨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벌여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4일 새벽 1시께 청원구 오창읍 한 아파트에서 60대 어머니 B씨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후 자신의 누나에게 범행을 알리고, 오후 4시께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보강수사를 벌인 뒤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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