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성철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대표 비보이단과 의정부브레이킹협회 소속 김종호 단원이 지난 27일 대한민국의 첫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종우승했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파리올림픽과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종목의 사상 첫 국가대표가 된 김종호는 아시안게임을 포함해 각종 세계선수권대회에 1년간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비보이단 소속 단원 박우송과 최예슬은 공동 5위, 배영수는 공동 9위를 기록했다.
김종호는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사상 첫 국가대표로서 태극마크를 달어 영광스럽다. 선발전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의정부시에 감사하고 끝까지 응원해준 우리 팀에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김종호 단원의 파이널 대회 우승과 국가대표 선발은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육성이 성과물이며 의정부시의 경사”라고 말했다.
/의정부=고성철 기자(imnews656@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