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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재명 '역컨벤션 효과' 나고 있다…오징어게임 조롱"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4일 경기도 의정부 제일시장내 상가번영회에서 열린 의정부갑,을 당원인사 행사에 참석,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 = 국회사진취재단]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4일 경기도 의정부 제일시장내 상가번영회에서 열린 의정부갑,을 당원인사 행사에 참석,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 = 국회사진취재단]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향해 '역컨벤션 효과'가 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민주당이 대선후보를 확정한 정치 이벤트 이후에도 지지율 상승이라는 '컨벤션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걸 꼬집은 것이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재명 후보가 역컨벤션 효과가 나는 것은 비리 후보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도 후보 선출후 비리후보로 낙인 찍히면 이재명 후보와 피장파장인 비리 대선이 되고, 범죄자 대선이 되어 외신에 조롱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홍 의원은 "이미 미국의 포린 폴리시, 프랑스의 르몽드지에서는 한국 대선을 오징어게임에 비유하면서 한국의 정치문화 수준을 조롱까지 하고 있다"며 "깨끗한후보 대 대러운 구도로 가야만이 정권탈환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깨끗한 홍준표만이 더러운 이재명을 잡을 수있다"고 강조했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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