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000선 회복…IT부품·종이목재 등 강세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코스닥지수가 1000선을 회복했다. 전 업종이 오르는 가운데 IT부품,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6.25포인트(0.63%) 오른 1000.11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이 10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30일(1003.27) 이후 11거래일 만이다.

개인이 15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억원 1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IT부품,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등이 1% 이상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운송부품, 중견기업 등도 오름세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6.92포인트(0.90%) 상승한 3033.60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2억원 36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49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 보험업, 섬유의복 등이 1%대로 오르고 있다. 반면 철강금속은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7원(0.23%) 내린 1천184.90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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