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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 측 "출연진 내정+특혜설 사실 무근"(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핀오프작 '스트릿 걸스 파이터' 측이 크루원 내정 의혹을 즉각 부인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우파 후속편 스걸파 비리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스트릿 걸스 파이터' 티저 [사진=Mnet]
'스트릿 걸스 파이터' 티저 [사진=Mnet]

해당 글쓴이는 "유명 예술고 측에 Mnet이 직접 크루 모집을 공지했다. 예술고에서 예술고 학생들에게 미리 전달했다"며 '크루원 내정설'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Mnet 측은 "특정인에게 특혜가 있다거나 섭외가 완료된 출연진은 없다"며 "온라인 상 글은 사실 무근"이라 밝혔다.

이어 Mnet 측은 "'스걸파'는 댄서를 꿈꾸는 여고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 중이며 모든 지원은 동일하게 진행된다"며 "확인 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는 강경대응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한편 '스걸파'는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춤을 사랑하는 여고생 크루를 모집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아래는 Mnet 공식입장 전문이다.

현재 '스걸파'는 댄서를 꿈꾸는 여고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 중이며, 모든 지원은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정인에게 특혜가 있다거나 섭외가 완료된 출연진은 없습니다.

온라인 상 글은 사실무근이며,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는 강경대응할 예정입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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