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美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확대…오전 9시까지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NH투자증권은 미국주식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기존 오전 7시에서 오전 9시까지로 2시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변경된 거래 시간은 미국 시간 기준 18일부터 적용된다.

총 4시간의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제공하는 것은 국내 증권사 중 NH투자증권이 최초다.

NH투자증권은 프리마켓, 정규장, 애프터마켓 등 총 16시간 동안의 거래를 지원한다.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이 오전 9시까지 확대되면서(서머타임 종료 후 오전 10시까지 가능) NH투자증권을 이용하는 미국주식 투자자는 출근길에 거래할 수 있게 됐다.

NH투자증권은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확대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모바일증권 나무에서는 애프터마켓 거래 시 매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월 배당 포트폴리오 3종 주식을 1천명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QV에서는 애프터마켓 거래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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