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롯데 구단은 이날 공식협력병원인 메디우먼 여성의원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디우먼 여성의원은 구단과 함께 지역 내 여성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미혼모 종합검진 및 출산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동훈 메디우먼 여성의원 대표원장, 선수단을 대표해 주장 전준우(외야수, 내야수)가 참석했다.
백 원장은 협약식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 전 시구자로도 나섰다. 그는 "부산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인 롯데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메디우먼 여성의원과 함께 뜻 깊은 일에 선뜻 동참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 남은 정규리그 매 경기 선전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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