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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예산‧금산 '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8억 지원


복지시설 나눔숲 2곳·무장애 나눔길 1곳 조성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도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한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논산시와 예산‧금산군이 선정돼 녹색기금 8억1천7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에게 쾌적한 숲을 제공하는 ‘나눔숲 조성’ 2곳, 노약자나 장애인들의 숲에 대한 접근이 쉽도록 길(데크로드)을 설치하는 ‘무장애 나눔길 조성’ 1곳으로 총 3곳이다.

나눔숲은 논산시 사람꽃복지관, 예산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

안면도 자연휴양림 무장애 나눔길. [사진=충남도.]
안면도 자연휴양림 무장애 나눔길. [사진=충남도.]

2곳 모두 내년 상반기내 수목 식재와 편의시설 설치 등의 공사가 마무리된다.

무장애나눔길은 금산군 산림문화타운내 조성된다.

앞서 도는 2009년부터 녹색자금을 활용해 나눔숲 60곳(63억3천400만원), 무장애 나눔길 5곳(38억7천700만원)을 조성했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나눔숲과 무장애 나눔길 조성을 통해 보행이 불편한 분들도 숲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정서적·정신적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내포=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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