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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40명…100일째 네자릿수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0명에 육박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940명 늘어 누적 33만7천67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9일(1천953명) 이후 닷새 만에 1900명대를 기록했다. 또한 네 자릿수 확산세는 지난 7월7일(1211명)부터 100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내 발생은 1천924명, 해외유입은 16명이다.

국내 지역별로 보면 서울 745명, 경기 684명, 인천 141명으로 수도권이 81.6%(1천570명)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충북·충남 각 47명, 대구·경북 각 45명, 경남 33명, 강원 22명, 전남 19명, 전북 16명, 광주 10명, 제주 8명, 대전·울산 각 6명, 세종 3명이다.

사망자는 13명 늘어 누적 2천618명(치명률 0.78%)이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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