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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앱스, 4Q 인재 대규모 충원 예고…머지 장르 차별화


‘써니하우스’ 정식 론칭 2개월만에 총 100만 다운로드 성과 임박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쿡앱스가 4분기 대규모 인재 충원에 돌입한다. 글로벌 캐주얼 퍼즐 시뮬레이션 장르의 강점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장르의 신규 타이틀 개발 또한 집중한다.

써니하우스 할로윈 [사진=쿡앱스]
써니하우스 할로윈 [사진=쿡앱스]

쿡앱스(대표 박성민)는 4분기 내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경험이 축적된 인재를 대규모 충원할 예정이라고 8일 발표했다.

쿡앱스는 지난 2019년부터 자신만의 맞춤형 하우스를 꾸미는 게임 ‘마이홈 디자인 시리즈’를 선보여 2년간 1억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던 국내 회사다. 

회사 측은 이처럼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통하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글로벌 캐주얼 퍼즐 시뮬레이션 장르의 명맥은 지속적인 차기작으로 이어 나가며, 별개로 개발 스튜디오를 활용, 새로운 장르의 신규 타이틀 또한 개발을 지속해 성과를 제시하는 투 트랙 전략을 본격화하고 실행에 옮길 방침이다.

내부 개발 스튜디오인 SR스튜디오는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창조하는 ‘머지(Merge)’ 장르 캐주얼 ‘원더 머지’를 공개했다. 전 세계 누적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시장 가능성을 검증했다.

머지는 국내 게임 시장과 유저층에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매치3 퍼즐 못지않게 북미와 유럽 캐주얼 게이머에게는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장르의 게임이다. 쿡앱스 측은 지난 6월 29일에 ‘머지 메이너 : 써니 하우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쿡앱스 관계자는 “실제로 머지를 비롯해 음악 연주, 그리고 방치형 RPG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를 섭렵하고 도전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게임 개발 분야에서는 장르를 안 가리고 끊임없는 도전을 진행해 국내 대표 캐주얼 게임 개발사로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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