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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오픈액세스플랫폼, 액세스온(AccessON)으로 개편


액세스온 AccessON 로고 [사진=KISTI]
액세스온 AccessON 로고 [사진=KISTI]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김재수)은 국가오픈액세스 플랫폼의 이름을 기존 KOAR에서 AccessON(액세스온, accesson.kisti.re.kr)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국가오픈액세스 플랫폼은 과학기술 학술활동 전반의 오픈액세스(Open Access, 개방형 정보열람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기 위한 공공 플랫폼이다. 전 세계 오픈액세스 논문 검색, 온라인 공동저작, 연구자와 학술지의 논문 직접 공개(셀프 아카이빙)를 위한 저장소(리포지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무료로 원문을 활용할 수 있는 오픈액세스 논문은 약 3천만 편 이상이다. 향후에는 액세스온의 역할을 차세대 투고심사기능을 포괄한 시스템으로 확장해 갈 계획이다.

이번 브랜드명 변경은 오픈액세스 플랫폼(AccessON), 오픈데이터 플랫폼(DataON), 오픈협력 플랫폼(ScienceON) 등 KISTI가 운영하고 있는 관련 플랫폼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국가 차원의 오픈사이언스와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KISTI는 또한 그동안 KOAR라는 명칭으로 크롬 웹스토어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공개중인 오픈액세스 논문 식별도구와 공동저작 도구의 명칭도 액세스온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최근 들어 정부, 국회를 포함해 각계에서 오픈액세스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만큼 체계적인 오픈액세스 지원 플랫폼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KISTI는 국가 오픈사이언스 선도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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