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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일 단국대병원장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수상


코로나19 예방·확산방지, 공공의료사업 참여 등 도민 보건향상 기여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이 충남도민의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을 수상했다.

6일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김 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치료와 공공의료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충남도민의 보건향상에 이바지 해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 상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도내 곳곳에서 각종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도민의 자긍심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하는 충남 최고 영예의 상이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사진 오른쪽)이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을 수상하며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종윤 기자.]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사진 오른쪽)이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을 수상하며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종윤 기자.]

김 병원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의료인력이 부족해진 천안시 감염병 전담병원에 의료진을 파견해 지역확산 차단과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지난해 이탈리아 교민이 충청남도 우정공무원교육원에 입소해 있는 동안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천안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했을 때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증설 운영하기도 했다.

이밖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설치,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를 연계한 닥터헬기 운영 등 국책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 병원장은 시상식에서 “단국대병원 교직원이 사명감으로 업무를 처리해 준 덕분이며 모두의 영예”라며 “어떠한 신종전염병이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위기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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