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DB손해보험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DB손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인 '옐로카펫' 설치 운동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화하는 것으로, 어린이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DB손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0개의 '사인블록형 옐로카펫'을 전국 100여개의 초등학교 주변에 '옐로카펫'을 설치·보수하고 35개의 그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전국 48개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비용 등을 후원하고 설계사 사랑나눔봉사단이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우산 4천개를 제작해 옐로카펫 설치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기현 DB손해보험 전략기획팀장은 "안전·건강 등 손해보험업과 연계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기자(kimth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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