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정부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직접 계약한 코로나19 백신이 25일 추가로 들어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모더나사의 백신 107만1천회분이 인천공항을 통해 도착했다. 직계약된 총 백신 공급량 4천만회분 중 일부 물량이다.
모더나는 올해 상반기 11만2천회분, 7~8월에 336만1천회분이 공급됐다. 9월 들어서는 이날 도착분을 포함해 1천40만회분이 들어왔다. 지금까지 누적 도입은 1천387만3천회분이다.
모더나 외에 다른 제품까지 포함하면 지금까지 총 7천492만회분의 백신 공급이 완료됐다.
정부는 개별 제약사 및 국제기구와 계약하거나 국제협력을 통해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 5종 백신을 총 1억9천490만회분 확보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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