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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첫 '정원 페스티벌' 개최…정원 도시로 탈바꿈


이달 27일까지 '가족과 함께 떠나는 정원 소풍, 무안한 컷 정원' 주제로 진행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무안군(군수 김산)이 남악 김대중광장에서 '제1회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5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정원 페스티벌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여유와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떠나는 정원 소풍, 무안한 컷(CUT) 정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작가정원, 주민참여정원, 상가정원 등 3개 부문에서 총 43곳의 크고 작은 정원을 선보인다.

지난 24일 개최된 '제1회 정원페스티벌' 개막식후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무안군]
지난 24일 개최된 '제1회 정원페스티벌' 개막식후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무안군]

특히 이번 페스티벌 기간 동안 반려식물 육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분갈이와 영양제 처방 등을 도와주는 정원상담소가 운영된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정원 인증샷 미션을 수행하면 반려식물, 보냉 에코백, 피크닉 매트, 남악상가정원 상품권 등의 상품이 지급된다. 또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도 설치했다.

무안군은 이번 페스티벌로 조성된 정원들을 행사 이후에도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정원페스티벌을 계기로 무안이 생활밀착형 정원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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