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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 "와이프와 노력해 10년만에 집 샀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정상훈이 결혼 10년만에 집 장만을 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편스토랑'에는 정상훈이 새 셰프로 합류했다.

이날 정상훈은 뮤지컬 배우 정원영, 백주희, 이창용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편스토랑 [사진=KBS 캡처]
편스토랑 [사진=KBS 캡처]

이창용은 정상훈의 집을 둘러본 후 "자가냐. '내 거다'라는 느낌이 확 난다"고 물었고, 정상훈은 "10년 만에 와이프랑 노력해서 샀다"고 밝혔다.

이에 정원영은 "나는 장래희망이 정상훈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상훈은 손님들을 위해 낙곱새에 삼겹살 구이를 올린 '낙곱새드삼'을 요리했다.

정원영은 정상훈의 요리에 "형은 모든 요리를 집에서 다 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정상훈은 "돈 쓰는 게 아까워서"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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