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장영란 한창 부부의 결혼 스토리가 전해졌다.
24일 방송된 KBS '연중 라이브'에서는 역경을 극복한 스타 부부가 소개됐다.
이날 장영란 한창 부부는 3위에 올랐다. 두 사람은 한 예능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지만 결혼까지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다.
한창의 부모는 장영란의 비호감 캐릭터, 성형 미인 이미지 등을 이유로 결혼을 반대했다.
이에 한창은 "부모님께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는 말을 하기까지 했다. 그렇게 말하면 제 뜻대로 결혼 승낙을 해주실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결국 장영란 한창 부부는 2009년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결혼 후 두 사람은 임신으로 또 한번 역경을 맞았다.
장영란이 자궁 외 임신으로 나팔관을 들어내는 수술을 했던 것. 수술 이후 4년 동안 아이가 없었던 두 사람은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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