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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신강림' 강호동+신동엽, 압박 컨트롤 달인 "홀 안에 넣어버려"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골신강림' 강호동, 신동엽이 압박 컨트롤의 달인에 등극한다.

24일 오후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 5화에서는 '호동엽(호동+동엽)'과 김이나, 임진한 프로의 골프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호동과 신동엽이 엄청난 압박감 속에서 역전 기회를 노린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골신강림'에서 신동엽, 강호동이 역전의 기회를 노린다.  [사진=티빙]
'골신강림'에서 신동엽, 강호동이 역전의 기회를 노린다. [사진=티빙]

지난 주 '백돌이(골프 초보를 뜻하는 말)' 김이나의 의외의 선전으로 인해 아쉽게 1라운드에서 선취점을 내준 강호동과 신동엽은 굳은 마음가짐으로 다가올 2라운드를 대비한다. '포섬경기(각 팀당 2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공 한 개를 번갈아 치는 경기)'로 치러지는 2라운드 시작에 앞서 임진한 프로는 치밀한 작전과 계획으로 승부 굳히기를 예고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 김이나 역시 임진한 프로와 사제 케미를 발산하며 매 홀마다 향상된 실력으로 '호동엽'을 긴장하게 만든다.

빈 틈 없이 들어오는 두 사람의 압박에 강호동과 신동엽은 “우리가 이길 것 같았는데 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긴장한 내색을 내비친다. 이에 두 MC는 상품으로 걸려있는 황금 배지를 보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강력한 파워로 장타를 날린 강호동의 뒤를 따라 신동엽 역시 그림 같은 샷 이글을 시도하며 환상 팀워크를 자랑, 맹추격에 나선다.

엄청난 비거리를 뽐내며 그린 위에 안착한 임진한 프로의 명품 샷을 지켜본 신동엽은 부담감 속에 어드레스를 준비한다.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그가 날린 회심의 세컨 샷이 임진한 프로와 김이나를 고개 숙이게 만들었다고 해 그 이유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강호동은 "홀 안에 카메라 있죠? 집어 넣어버립니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로브 샷에 도전, 그가 과연 압박감을 극복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과연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2라운드에서 '호동엽'이 임진한 프로와 김이나를 상대로 역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골신강림' 5화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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