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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TV로 '모나리자' 감상"…삼성전자, 佛 루브르와 맞손


'더 프레임'서 명작 소개…프라도·에르미타주·루브르 등 세계 주요 미술관과 협업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삼성전자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손잡고 모나리자 등 걸작을 '더 프레임'을 통해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루브르와 파트너십을 맺고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루브르 작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업으로 스페인 '프라도', 러시아 '에르미타주'에 이어 루브르까지 세계 유명 미술관의 주요 작품을 더 프레임에 추가했다.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 갤러리아 광교점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85형 더 프레임을 통해 루브르 대표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 갤러리아 광교점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85형 더 프레임을 통해 루브르 대표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더 프레임 사용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등과 같은 명작뿐만 아니라 루브르 피라미드, 튈르리 정원 등 박물관 건물과 풍경이 포함된 작품 40점을 '아트 스토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더 프레임 전용 플랫폼인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42개국, 600명이 넘는 작가의 작품 약 1천500점을 제공한다.

한상숙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더 프레임은 아트 스토어 기능을 통해 단순한 콘텐츠 플랫폼을 넘어 세계 최고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계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 프레임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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