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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방폐장 안전대책 기간 운영


추석·태풍대비 동굴처분시설, 2단계 처분시설 집중 점검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추석연휴와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 안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차성수 이사장은 지난 14일 관련부서, 협력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상지원시설, 동굴처분시설, 2단계 처분시설 건설현장 등 중저준위 방폐장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차성수 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중저준위 방폐장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원자력환경공단]
지난 14일 차성수 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중저준위 방폐장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원자력환경공단]

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상황 근무조를 편성해 재난대응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차 이사장은 "추석연휴 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영남=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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