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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광주형 일자리' SUV '캐스퍼' 구매…"퇴임 후에도 사용"


광주형 일자리,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정책

현대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엔트리 SUV 모델 ‘캐스퍼(CASPER)’의 외장 디자인을 1일 공개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엔트리 SUV 모델 ‘캐스퍼(CASPER)’의 외장 디자인을 1일 공개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형 일자리'에서 처음으로 생산하는 경형 SUV '캐스퍼(CASPER)'의 온라인 사전예약을 마쳤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캐스퍼 사전예약 신청 첫날인 오늘 오전 직접 인터넷을 통해 차량을 예약했다"며 "문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하는 것으로 퇴임 후에도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광주형 일자리' 생산 차량의 구입 신청은 그동안 문재인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상생형 지역일자리 정책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형 일자리'는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로서, 지역의 노·사·민·정이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지역주도의 맞춤형 발전과 노사 간 동반 성장의 새로운 경제모델이다.

2019년 1월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3개월 만인 지난 4월 공장을 준공했으며, 15일 첫 모델인 '캐스퍼'를 출고한다. 

박 대변인은 "그간 '광주형 일자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8개 지역에서 상생협약이 맺어졌으며, 앞으로 총 51조원의 투자와 직간접 일자리 13만개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광주형 일자리’에서 처음으로 생산하는 경형 SUV ‘캐스퍼’의 온라인 사전예약 신청 첫날인 14일 직접 인터넷을 통해 차량을 예약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광주형 일자리’에서 처음으로 생산하는 경형 SUV ‘캐스퍼’의 온라인 사전예약 신청 첫날인 14일 직접 인터넷을 통해 차량을 예약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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