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네이버는 네이버웹툰이 국내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에 투자한다고 10일 공시했다.
네이버웹툰은 이번 계약으로 문피아 주식 325만5천511만주를 1천82억4천883만6천435원에 취득하게 된다. 취득 지분은 36.08%이며 취득 방법은 금전대차의 현물상환 방식이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에 대해 "사업 제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문피아 주식을 추가로 취득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이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2년 인터넷 커뮤니티로 출발한 문피아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웹소설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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