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동네방네]공무원 폭행하면 목거리카메라로 '찰칵'


대구 달서구, 웨어러블캠 시범 도입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2일부터 원만한 민원처리·직원보호를 위해 웨어러블캠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웨어러블캠은 목걸이 형태로 신체에 착용한 후 간단한 조작으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장비로 사각지대 없이 촬영 가능하다.

2일 대구 달서구청 민원실 직원이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웨어러블캠을 착용하고 있다. [사진=달서구청]

영상 촬영을 사전고지한 후 웨어러블캠을 사용할 경우 민원인의 영상촬영 의식을 통해 폭언 및 폭행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불미스러운 사고 발생 시 법적대응에 필요한 증거자료 확보 등에 사용가능 하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주차관리과, 복지정책과 등 평소 악성민원 발생빈도가 높은 10개 부서를 선정해 웨어러블캠 10대를 보급한 후 효과 분석 등을 통해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서 직원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 직원들이 안심하고 안정적인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