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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시큐리티, 이은옥 한국 지사장 선임


1조원 이상 기업 가치…국내 지사 설립하고 본격 사업 실시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클라우드 보안 기업 아쿠아시큐리티(대표 드로 데이비도프)는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이은옥 초대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은옥 아쿠아시큐리티 코리아 대표 [사진=아쿠아시큐리티]
이은옥 아쿠아시큐리티 코리아 대표 [사진=아쿠아시큐리티]

회사는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CWPP)·보안 형상 관리(CSPM)를 통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안 플랫폼(CNAPP)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ION 크로스오버 파트너스가 주도하는 시리즈E 펀딩에서 1억3천500만 달러(약 1천572억8천만원) 투자를 유치, 현재까지 총 2억6천500만 달러(약 3천87억3천만원) 투자를 받았다. 기업 가치는 10억 달러(약 1조2천억원) 이상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선임된 이 지사장은 아쿠아시큐리티 코리아의 영업 총괄을 비롯한 사업 전반을 맡게 된다. 국내 시장의 사업 기회 발굴과 확장, 고객 지원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서 그는 체크포인트코리아 지사장을 지내고, KT와 시게이트 등에서 소비자(B2C)와 기업(B2B) 영업·마케팅 등을 20년 이상 총괄했다. 대기업, 금융, 공공 등의 주요 산업 부문에서 매출 성장을 달성하며 입증된 영업 관리 역량을 보유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지사장은 "업계 선도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과 차별화된 파트너 수익 강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국내 사업 확장과 성공적인 파트너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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