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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이화성 교수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인선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제34대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이화성 정형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염수정 추기경)은 지난 26일 법인 이사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생략되며 취임사는 영상으로 대체된다.

국내 정형외과 슬관절 분야 권위자인 이화성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1987년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 같은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가톨릭대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화성 신임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사진=가톨릭대 중앙의료원]
이화성 신임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사진=가톨릭대 중앙의료원]

재직 중 UCSD(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에 연수를 다녀왔으며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임상과장, 수련교육부장, PI 실장, 가톨릭중앙의료원 수련교육부장, 가톨릭대 성의교정 수련교육부학장 등 원내 보직을 역임한 바 있다.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최우수 논문상, 대한정형외과학회 만례재단 학술상 등을 받았다. 대외 활동으로 근로복지공단 의료 자문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자문위원, 대한정형외과학회 의료평가 윤리위원회 위원, 대한정형외과학회 학회지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대한골절학회 등에서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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