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독립운동가 13명 추가 발굴

경북 안동시, 독립운동가 13명 추가 발굴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북 안동시는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13명의 포상이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상으로 안동시의 독립유공자는 383명으로 늘어나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하게 됐다.

안동시청 전경. [사진=안동시]

시는 이번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36명을 국가보훈처에 포상신청해 15명은 포상이 확정됐고, 12명은 심사 중이다.

총 포상자 15명 중 2명(이필, 권목룡)은 지난 3.1절을 기념해 추서됐고, 올해 광복절 기념에는 건국훈장 애족장(정덕필 외 5명), 대통령 표창 5명(이주섭 외 4명), 건국포장 2명(김창락, 박영수)등 13명이 포상을 받아 독립유공자로서 인정받았다.

이번에 새롭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서훈 받은 정덕필(鄭德必, 1909~미상, )은 안동군 길안면 출신으로 1907년 6월 류시영(柳時榮; 柳時淵(1962, 독립장)의 異名) 의진에 가담, 의병활동을 하다가 대구지방재판소에서 징역 15년형의 옥고를 치렀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동이 전국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산실로서, 지역민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