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돋보기] 최고 동접 24만 돌파 '로스트아크'…흥행 비결은


모바일 게임 강세 속에서도 인기…제휴 이벤트도 '완판'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출시 3년차를 맞이한 '로스트아크'가 괄목할 성과를 올리고 있다. 모바일 게임의 강세 속에서도 최고 동시접속자 24만명을 돌파하며 PC 온라인 게임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로스트아크와 제휴한 제품들은 연이어 '완판' 행진을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PC방 정보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로스트아크는 지난 17일 기준 점유율 5.81%로 PC방 종합 순위 5위를 기록했다. 역할수행게임(RPG) 장르 중에서는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PC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가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의 개밫 및 서비스사인 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는 지난 11일 신규 클래스인 '소서리스' 업데이트에 힘입어 로스트아크의 최고 동시접속자가 24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는 과거 PC방 인기 순위 1위를 장악했던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에 비견되는 성과다. 지난 11일 기준 전주 대비 신규 이용자 304%, 복귀 이용자 256%가 증가하기도 했다.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RPG가 개발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2018년 11월 출시돼 올해 3년차를 맞이했다. 모바일 게임의 초강세 속에 PC 온라인 게임이 이같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건 극히 이례적이다.

회사 측은 로스트아크의 흥행이 최근 업데이트된 소서리스뿐 아니라 올초부터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업데이트 콘텐츠들이 일군 성과라고 설명했다.

로스트아크는 올해 들어 신규 대륙 '베른 남부'를 시작으로 여러 '군단장 레이드' 등 각종 즐길거리를 지속해서 선보였다. 특히 지난 7월에 업데이트한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의 경우 인터넷 개인 방송 서비스 플랫폼 기준 약 10만명이 동시 시청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로스트아크는 각종 제휴 이벤트에서도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RPG는 앞서 네네치킨, 미스터피자, 이마트24, 맘스터치, CGV, 이디야커피 등 국내 주요 브랜드와 함께 제품 구입시 로스트아크 아이템 쿠폰을 지급하는 제휴 이벤트를 실시했다. 일부 서비스는 이용자가 동시에 몰리며 서버 다운이 발생하기도 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는 모험가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놀라움과 감사함이 함께하는 요즘"이라며 "로스트아크는 앞으로도 콘텐츠의 재미로 승부하는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고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지고 플레이 할 수 있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휴 이벤트를 완판시키고 있는 '로스트아크'.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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