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지기 70대 지인 흉기로 살해 후 도주한 50대 檢 송치


검찰 깃발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수십년간 알고 지낸 70대를 금전문제로 흉기로 살해한 50대가 검찰로 넘겨졌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50대 김모씨를 살인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구속송치했다.

김씨는 지난 20일 밤 서울 영등포구 한 공원에서 70대 남성 A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려 쓰러져있던 A씨는 공원에 있던 행인의 신고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두 사람은 20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김씨는 금전 문제로 A씨와 다투던 중 살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TV 영상 확인과 탐문 수사 등을 통해 지난 23일 오후 지방에 있는 지인의 집에 숨어 있던 김씨를 긴급체포했다.

법원은 24일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후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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