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무협 RPG '영웅온라인' 동접 4만5천명 넘어서

 


아직까지 일반인들에게 생소하게 여겨지고 있는 정통무협 장르의 온라인 게임 '영웅 온라인'이 공개 서비스 이후 높은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고 있어 주목된다.

게임포털 업체 엠게임(대표 박영수)은 '영웅 온라인'이 공개 서비스 일주일만인 지난 1일 밤 11시50분을 기해 최고 동시 접속자 수 4만5천268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여러 대작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이 정도의 동시 접속자 수는 흔치 않은 수치다. 온라인 게임 업계에서는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5만 명에 이를 경우 월정액 유료화를 도입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영웅 온라인'은 지난 1월16~22일까지 웹 순위 분석 사이트인 랭키닷컴의 주간집계에서 전체순위가 300계단이나 상승, 온라인 게임 부문 7위를 기록했다. 이어 1월23~29일까지 집계에서는 전체순위가 다시 235계단 상승하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리니지' 등을 제치고 온라인 게임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지난주 집계에서는 '영웅 온라인'에 이어 엠게임의 코믹무협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이 2위에 오르기도 해, 회사 측에서는 겹경사가 터졌다는 분위기다.

'영웅 온라인'의 개발을 지휘하고 있는 엠게임의 손승철 사장은 "무협작가들의 자문을 받아 그래픽과 무공시스템 등에서 완성도를 높인 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엠게임은 '영웅 온라인'에 대해 30대의 서버를 가동하고 있으며, 이중 12개는 성인전용 채널로 서비스하고 있다. 이와 함께 3일부터는 테스트 서버를 추가로 오픈한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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