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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는 세계적 바이오클러스터로, 망상은 관광·휴양으로


정부. 경제자유구역 육성방안 내놓아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정부는 제124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문승욱 장관)를 23일 개최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C) 개발계획 변경,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 2·3지구 개발계획 변경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산업기능을 강화해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하기로 했다. 인천 송도지역을 자연과 공존하는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산업용지 확대, 조류 대체 서식지 조성을 골자로 하는 개발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동해 경제자유구역 망상 2·3지구는 환동해 관광·휴양 중심 거점으로 육성한다. 동해안 망상지역을 환동해 관광·휴양 중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고급 숙박시설 수요 증가 등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와 서울-동해 KTX 개통 등 개선된 관광개발여건을 반영해 개발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망상 2지구는 프리미엄 호텔의 휴양기능과 아트뮤지엄, 북카페 등 문화예술과 여가기능 등을 연계한 프리미엄 힐링 복합리조트로 조성한다.

안성일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산업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신산업 혁신성장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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