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서 중고폰 보상 '파격 마케팅'…폴더블폰 대중화 박차


폴더블폰 신제품 공개 앞두고 중고 보상 프로그램 기기 2대로 확대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Z폴드3 사전 예약과 관련한 보상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에반 블래스]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 달 '갤럭시 언팩'에서 폴더블폰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미국에서 파격적인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폴더블폰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Z폴드3 사전 예약과 관련한 보상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사전 예약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중고 보상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보상판매를 기기 1대에 대해서만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기기를 2대까지 늘렸다. 구체적인 보상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기가 늘면서 기존보다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고 보상 대상 제품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애플, LG전자, 구글, 모토로라 등의 타사 제품이 포함된다.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를 폴더블폰 대중화 원년으로 삼은 만큼 가격 부담을 낮추는 데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의 가격이 각각 190만원대, 120만원대로 전작 대비 20%가량 저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삼성케어플러스' 1년권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케어플러스'는 파손·분실은 물론 보증 기간 연장, 방문 수리 서비스를 포함한 보험 서비스로, 1년 이용금액은 약 155달러다.

다만 국내에서 해당 프로그램 운영 여부는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