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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 공모주 청약에 10조 몰려…삼성증권 최소 '1주' 배정


청약 경쟁률 1546.90대 1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혈관질환 특화 신약개발 기업 큐라클의 기업공개(IPO) 일반 공모에 10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다.

  큐라클이 IPO 청약증거금으로 10조원이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사진=큐라클]
큐라클이 IPO 청약증거금으로 10조원이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사진=큐라클]

14일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큐라클의 일반 청약 최종 경쟁률은 1천546.90대 1이다. 53만3천333주 모집에 8억2천501만3천130주가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은 10조3천127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삼성증권이 1천554.98대 1, NH투자증권이 1천501.11대 1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에서 최소 단위(10주) 청약으로 균등 배정을 노린 투자자들은 최소 1주씩 받아갈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의 경우 청약 건수가 균등 배정 물량(배정주식수의 50%)을 넘어 1주도 받지 못하는 투자자가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큐라클은 앞서 진행한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1천2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2만5천원으로 확정했다.

총 공모금액은 533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3천339억원이다.

큐라클은 오는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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