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금감원 정정 요구받은 크래프톤…공모가 낮춘다


공모 희망가액 40만원~49만8천원으로 낮춰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정정 신고서 제출을 요구받은 크래프톤이 공모가를 낮추기로 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시장의 이해를 돕고 투자자들에게 투명한 정보를 제공을 위해 증권 신고서를 정정해 1일 공시했다.

정정 공시에 따라 향후 주요 일정을 비롯해 공모가, 총 공모주식 수 등이 조정됐다. 특히 공모 희망가액은 40만원에서 49만8천원으로 조정됐다. 당초 공모가액은 45만8천원에서 55만7천원이었다.

투자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7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으로 조정됐으며 청약공고일은 8월 2일이다. 청약기일은 8월 2일부터 3일까지며 총 공모주식수는 865만4천230주다.

회사 측은 "크래프톤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독보적인 IP인 '배틀그라운드'를 보유하고 있다"며 "배틀그라운드는 국내 개발 IP로서 해외 각지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은 대표 게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얻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을 중심으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연결해 간다'는 비전하에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과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금감원 정정 요구받은 크래프톤…공모가 낮춘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