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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프라인 SME 대상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 확장


'네이버 주문'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 선봬

 [사진=네이버]
[사진=네이버]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온라인SME에 이어 오프라인SME를 대상으로도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을 본격 강화한다고 1일 발표했다.

네이버는 7월 1일부터 식당, 카페 업종에서 활용 가능한 비대면 주문결제 도구 '네이버 주문'의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인다. 매장에 네이버 주문을 새로 도입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고객이 네이버 주문으로 주문할 때 발생하는 '네이버페이 예약주문관리 수수료(이하 네이버페이 관리수수료)'를 6개월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는 지난 5년간 온·오프라인 SME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꽃'을 진행하며, 네이버 플랫폼에서 창업한 SME들이 초기 6개월을 넘어서면 그 이후엔 사업 이탈률이 6분의 1로 감소하고 성장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 초기 SME를 집중 지원하는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앞서 네이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중 SME의 매출 유지와 성장을 돕기 위해 수수료 지원책을 펼친 바 있다. 이번에 해당 정책이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으로 편성되는 것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 말까지 한 차례 네이버 주문의 네이버페이 관리수수료를 지원한 데 이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를 두 차례 연장해 올해 6월 말까지 지원해 왔다.

한편 네이버는 이미 네이버 주문을 활용하고 있는 사업자라고 하더라도 앞선 코로나19 지원책을 통해 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있던 기간이 총 6개월이 되지 않았다면 남은 개월 수만큼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소급 적용한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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