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북교육청은 30일 회의실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해외 도서기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기증도서 수집과 물류비용을 지원하고, 굿네이버스는 라오스 내 희망학교에 도서를 전달한다.
도교육청은 내달 중 라오스의 비엔티안중학교 등 공립학교 4교, 샤론국제학교, 라오스한국대학, 라오스 폰사반 세종학당 등 총 7교에 아동 및 청소년용 도서 7천500여권을 기증할 예정이다.
특히, 라오스는 지난해부터 한국어 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경북교육청은 해외 도서기증 사업을 통해 해외에 한국문화 전파와 한국어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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