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방송사업매출 늘고 광고매출은 줄었다


방통위, 2020년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 공표

매체별 방송사업매출 점유율 변동 추이(’11년~’20년) [사진=방통위]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지난해 전체 방송사업매출은 2019년 대비 3천404억원 증가한 18조106억원을 기록했다. 지상파, IPTV의 방송사업매출은 증가했고 SO, 위성, PP, CP 및 DMB는 감소했다. 광고매출은 2조 7천172억원을 기록해 2019년 대비 2천837억원 감소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방송법 제98조의2(재산상황의 공표)에 따라 지상파, 유료방송, PP 등 342개 방송사업자의 '2020 회계연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을 29일 공표했다.

전체 방송사업매출은 2019년 대비 3천404억원(1.9%) 증가한 18조106억원이다.

IPTV는 4천269억원 증가한 4조2천836억원, 지상파는 497억원 증가한 3조5천665억원, PP는 124억원 감소한 7조725억원, 위성은 157억원 감소한 5천328억원, CP는 163억원 감소한 6천148억원, SO는 899억원 감소한 1조9천328억원으로 조사됐다.

2019년 대비 방송사업매출 점유율은 홈쇼핑PP(26.4%→25.6%), 지상파(19.9%→19.8%) 및 SO(11.4%→10.7%) 감소, IPTV(21.8%→23.8%) 증가, 일반PP(13.7%→13.7%)는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수익원별 매출은 지상파와 유료방송사의 수신료매출(23.9%), 홈쇼핑방송사업매출(21.2%), 광고매출(15.1%), 홈쇼핑송출수수료매출(11.3%), 프로그램판매매출(7.7%), 프로그램제공매출(5.5%), 협찬매출액(4.6%), 기타매출(4.6%), 단말장치대여매출(4.0%), 재송신매출(2.2%) 등이다.

2019년 대비 광고매출과 기타매출액의 비중이 감소하고, 홈쇼핑방송사업매출, 홈쇼핑송출수수료매출 및 방송수신료 등이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별 광고시장 점유율 변화 추이(’11년~’20년) [사진=방통위]

방송광고매출은 2019년 대비 2천837억원(△9.5%) 감소한 2조7천172억원이다. PP는 1천252억원 감소한 1조4천633억원, 지상파는 986억원 감소한 1조13억원, SO는 210억원 감소한 1천145억원, IPTV는 203억원 감소한 1천29억원, 위성은 168억원 감소한 332억원으로 나타났다. 지상파의 광고시장 점유율은 감소(2011년 63.6%→2020년 36.9%)하고 PP는 증가(2011년 32.7%→2020년 53.9%) 했다.

방송사업자의 영업이익은 2019년 대비 4천578억원(17.6%) 증가한 3조 599억원이다. IPTV는 3천344억원 증가한 1조8천924억원, 지상파는 2천217억원 증가한 77억원, PP는 1천15억원 증가한 9천228억원, 위성은 21억원 증가한 671억원, SO는 453억원 감소한 1천947억원, CP는 1천549억원 감소한 246억원으로 나타났다.

홈쇼핑PP의 방송사업매출은 2019년 대비 467억원(△1.0%) 감소한 4조 6,103억원이다. TV홈쇼핑은 2019년 대비 2천27억원(△4.9%) 감소한 3조8천926억원, 데이터홈쇼핑은 1천560억원(27.8%) 증가한 7천177억원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홈쇼핑PP가 유료방송사업자에 지출한 송출수수료는 1천840억원 증가한 2조295억원인데 이중 IPTV가 2천22억원 증가한 1조1천86억원, SO는 16억원 감소한 7천452억원, 위성이 11억원 증가한 1천757억원으로 조사됐다.

방송사업자의 프로그램 제작비는 프로그램 제작비는 2019년 대비 1천202억원 감소한 4조7천835억원이다. 지상파는 2019년 대비 1천186억원(△4.3%) 감소한 2조6천378억원으로 전체 방송사업자 제작비의 55.1% 점유했고, PP는 2019년 대비 447억원(△2.2%) 감소한 1조9천529억원으로 40.8% 점유하고 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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