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원희룡 제주지사가 23일 제주를 방문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치켜세웠다.
원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준석 대표가 다시 제주를 찾았다“며 "전당대회 기간 제주도민들과 한 약속을 지켰다. 4·3 평화공원에서는 '아픔이 완전히 치유될 때까지 더 노력하고 더 자주 찾아뵙겠습니다'는 약속을 했다"고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신재생에너지홍보관과 더큰내일센터를 방문해 신산업과 청년 일자리를 챙기는 모습도 보였다"며 "저와 함께 전기차를 타고 킥보드를 타며 국민의힘의 변화,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준석 대표의 등장으로 달라지고 있는 국민의힘을 느꼈다"고 했다.
이어 "이제 시작이다"며 "자유와 혁신의 아이콘 저 원희룡이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혁신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 지사와 이 대표는 이날 제주에서 만나 전기차를 타고 50분간 이동하며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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